1인용 테이블에 앉아
치앙마이 예술인 동네라는 '반캉왓'의 사진발
sunnyyoung
2020. 1. 18. 20:51
제목처럼 반캉왓은 사진상으로 매우 예쁘다.
오밀조밀하고 예쁘고 선데이마켓에 있는 물건에 비해 질도 좋지만 규모가 작아서 구경거리가 많지 않고
가격도 비싸 맘에 든다고 함부로 살 수 없을 정도.
치앙마이는 작년에 비해 환율도 올랐고ㅡ작년에10밧이 우리돈360원 이었는데 올해는400원정도 ㅡ물가도 좀 비싸졌다.
치앙마이 타패게이트 정도에서 가려면 썽태우나 툭툭이값도 시내는30밧인데 반캉왓 가려면 편도150밧이다.
왕복하려면 차비도 많이 든다. 거의 한국인과 중국인이다.
태국 경제가 발전할수록 물가는 계속 오르리라고 예상한다. 아직은 우리에 비해 좀 저렴하지만
작년에 비해 오른 물가가 체감된다.
달러를 쓰는 서양인들에겐 여전히 매력적인 물가인지라, 서양쪽 사람들이 바글바글.
치앙마이에선 개도 겨울이라고 옷을 입은 개들이 많다.
오전과 저녁에는 좀 선선하긴 하지만, 반팔 차림이면 알맞고, 낮엔 민소매에도 땀 나는 날씨인데
환경에 적응되면 우리에겐 따뜻한 나라지만 모피를 입은 개도 겨울은 겨울이라는 ...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