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나의 하모니카 연주>
< 요즘 새로 알게된 '석양' 이란 곡>
아래 나무가 울창한 집마당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매미소리와 동시 클릭해서 들으면 여름 기분 물씬>
취미로 배웠던 하모니카.
우연치 않게 하모니카 선생이 되었다
연세 드신 분 두 분인데, 그 중 한 분은 무려 86세,
그 의욕에 감동.
잘 가르쳐 드려서 신나게 불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.
작은 성과에도 칭찬 열심히 해 드린다.
나이 많다는 사실에 위축되어 있으신 그 분에게
작은 성과에도 박수 열심히 쳐 드려서 하고픈 에너지가 소실되지 않도록.
덕분에 나도 소홀했던 하모니카를 맹렬히 연습했더니
새로운 기술도 익히고 좀 더 숙련된 소리가 난다.
일석이조, 누이 좋고 매부 좋고, 마당 쓸고 돈 줍고, 꿩 먹고 알 먹고
도랑 치고 가재 잡고....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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