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잘~ 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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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/06/05 1

2025.6.5. 화창한 날

장마와 태풍을 품은 6월의 맑은 날이다.인생의 경험치가 무진장 쌓이니 모든 것을 액면 그대로 보는 시력이 사라졌다.다시 말하면 순수성을 잃은 것이겠지만. 유투브나 T.V 등에서 나이가 들면 단백질을 비롯, 매 끼니 규칙적으로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, 배 안 고파도 끼니마다 열심히 잘 먹었더니뱃살만 늘어났다.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이 낯설다. 2,30년 전에 입던 옷도 너끈하게 소화시키며 입었는데, 웬,옷도 작아지고 태도 안 난다. 이런!이건 아니다싶어 다시 원래대로 배 고파야 먹고, 고기류 줄이고 있는 중.좀 덜 먹고 날렵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내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.식욕이 넘치는 것이 아니니까. 문제가 있다고 느껴지는 초반의 교정은 매우 쉽다. 그런데 미루다가선을 넘으면 돌아올 수 없을 때가 많다.

1인용 테이블에 앉아 2025.06.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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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잘~ 놀기

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나이가 되니 이제 글쓰기는 치유의 단계를 지나 하루하루 살아 낸 것에 대한 복기의 의미를 지닌다. 내겐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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