혼자 잘~ 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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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/05/04 1

2025.5.4 날씨 너무 좋다.

아침에 서재방으로 건너와 창 밖을 내다보면 분홍 사랑초꽃들이 활짝 피어있다.반가운 얼굴을 만날 때와 똑같은 뇌작용을 느낀다. 볼 때마다 앤돌핀이 솟는다. 보라색 엉겅퀴 첫꽃이 피니 호랑나비 한마리 득달같이 날아와 앉는다.새 꽃 먼저 차지하는 놈이 행운이지. 다른 벌나비들이 잘 앉지 않는 꽃은 이미 다른 녀석들이 왔다 간 정보가 남아있어 그렇다고 한다.ㅎ 어제는 앞마당에 석류나무 전정하고 풀뽑기를 장시간 했더니 밤에 잘 때 좀 불편했다. 몸이.운동이 아닌 노동을 하면 밤에 불편한 신호가 온다. 농부 할머니들의 정형외과적 질환의 이유가 바로 이것. 나이가 들면 무조건 몸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.잘 먹고, 잘 놀고, 잘 움직이고,

1인용 테이블에 앉아 2025.05.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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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잘~ 놀기

희망을 말하기 어려운 나이가 되니 이제 글쓰기는 치유의 단계를 지나 하루하루 살아 낸 것에 대한 복기의 의미를 지닌다. 내겐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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